진짜 펀드는 아니고 나 혼자 펀드를 만들어서 평생 이 전략으로 투자를 진행할 생각이다.
말이 좋아 펀드지, 그냥 내가 주식하는거 펀드처럼 기록하면서 투자해보겠다는 것이다.
계량투자를 포함한 주식과 채권 등으로 투자를 해왔지만 펀드식으로 결정해서 한 적은 없다. 수많은 전략 중에서 전략 몇가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 전략을 내 포트폴리오에 넣었다. 이제 펀드식으로 운용을 하면서 투자를 시작하려 한다.
대삼병 펀드(Junior Sick FUND)를 14년간 투자를 해왔다면 아주 높은 CAGR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.
1억을 투자했다면 대충 16억을 벌었다. MDD도 19%밖에 되지 않는다. 아주아주 엄청난 펀드이지 않은가? 마젤란 펀드보다, 심지어는 워런버핏보다도 높은 수익을 자랑한다.
로그 그래프로 보면 아주 예쁜 우상향 모습을 볼 수 있다.
08년, 13년, 20년에는 MDD가 엄청 컸지만 19%가 최대다. 엄청 박살나지도 않았다.
물론 내가 이만큼 벌었다는 건 아니다. 단지 백테스트일 뿐이다. 내 생각에는 이 CAGR의 1/2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. 그래야 마음이 편할테니..
이 대삼병 펀드를 나는 적어도 10년은 투자해볼 생각이다. 10년이 지났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? 그럼 계속 투자하고. 못 벌었다? 그럼 다른 전략을 또 만들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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